안영미, 민희진 패러디 “모두 임신해 행복했으면, 싫다면 맞다이로 들어오길”(슈돌)

박수인 2024. 6. 14.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임신을 장려했다.

안영미, 최지우는 6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육아의 힘듦을 인정하면서도 결혼과 육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존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바뀜에 따라 16일 방송부터 배우 최지우, 개그우먼 안영미가 합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영미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임신을 장려했다.

안영미, 최지우는 6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육아의 힘듦을 인정하면서도 결혼과 육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저는 그냥 다 감사하다. 아이를 낳고 나니까 세상이 감사하고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이전에는 일이 전부였고 우선순위이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아이를 낳고 나니 감사함을 알게 되고 용기가 생겼다. 용기가 생기니까 일하는 게 더 즐거워지더라. 이런 경험을 5천만 국민이 다같이 했으면 한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 모두 착상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 다들 임신해서 저만 행복한 게 아니었으면 한다. 육아가 물론 힘들지만 힘든 만큼 행복하다. 그게 싫은 분들은 맞다이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따라했다.

한편 최지우는 "출산과 육아가 여자들에게 훨씬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나. 그럼에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주는 행복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존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바뀜에 따라 16일 방송부터 배우 최지우, 개그우먼 안영미가 합류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