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최지우 "49세 맘, 딸과 나이 차이 너무 나…친구 같은 엄마 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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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딸 공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간담회에서 "아이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제가 반대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딸 공개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최지우는 "딸이 4살이 돼서 카메라를 알 때쯤 된 것 같은데 출연 제안은 받지 못했다. 아이랑 대화가 됐을 때 자기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제가 반대하지는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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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 공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지우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간담회에서 “아이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제가 반대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11주년을 맞이한 ‘슈돌’의 새 안방마님으로 스튜디오 토크를 책임진다. 최지우는 “‘슈돌’이 11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지 않나. 그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아이를 낳고 나니 좀 더 따뜻한 시선을 보게 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더 많더라. 아이도 아직 크지 않지만 우왕좌왕했던 제 경험담도 들려드릴 수 있고 많은 걸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SNS를 통해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딸 공개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최지우는 “딸이 4살이 돼서 카메라를 알 때쯤 된 것 같은데 출연 제안은 받지 못했다. 아이랑 대화가 됐을 때 자기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제가 반대하지는 않겠다”라고 했다.
이어 “아이한테 최대한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한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고 웃으며 “친구들 엄마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엄마’가 된 ‘지우히메’의 면모를 과시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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