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선진포구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 방류

이시명 기자 2024. 6. 14.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감성돔은 군 수산 종자연구소에서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 이상 사육한 종자다.

크기는 평균 5cm 이상으로, 방류 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다.

옹진군 관계자는 "감성돔 우량종자 생산 및 보급으로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 감성돔 방류 사진(인천 옹진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감성돔은 군 수산 종자연구소에서 올해 2월부터 약 4개월 이상 사육한 종자다. 크기는 평균 5cm 이상으로, 방류 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다.

선진포구 해역은 수심 10m 내외의 암반 지대를 잘피 군락이 감싸고 있는 등 감성돔이 서식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역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감성돔 우량종자 생산 및 보급으로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