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2호기, 터빈 설비 정비 후 100% 정상 출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가업경수로형, 100만㎾급)가 터빈 증기계통 설비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3일 오전 5시19분에 발전을 재개한 후, 14일 오전 7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9시14분께 신고리2호기 터빈홀 내부 습분분리재열기 고장으로 터빈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터빈 발전기를 수동 정지했으며, 정비 완료 후 안정성 확인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가업경수로형, 100만㎾급)가 터빈 증기계통 설비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3일 오전 5시19분에 발전을 재개한 후, 14일 오전 7시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9시14분께 신고리2호기 터빈홀 내부 습분분리재열기 고장으로 터빈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터빈 발전기를 수동 정지했으며, 정비 완료 후 안정성 확인을 마쳤다. 습분분리재열기란 고압터빈을 거쳐 나온 증기의 습분을 제거한 후 재가열하는 설비를 말한다.
앞서 고리본부는 지난달 2일부터 신고리2호기를 대상으로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