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안영미 “최지우 MC란 말에 출연...육아 도움 받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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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안영미가 새로운 안방마님 최지우와 호흡에 대해 밝혔다.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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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유용석 기자
‘슈돌’ 안영미가 새로운 안방마님 최지우와 호흡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간담회가 열렸다. 김영민 PD와 배우 최지우, 방송인 안영미 김준호 제이쓴이 참석했다.

안영미는 “우선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서 오케이를 했다. 두번째는 혼자 육아를 하다보니까 육아에 대해 무지렁이더라. 육아를 공부하고자 기회가 왔을 때 오케이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지우와 호흡에 대해 “최지우 한다고 했을 때 오케이했다. 언니가 신동엽과 ‘짠한형’에서 나온 모습을 보니 남 같지 않고 공통점이 많더라. 언니가 개인주의였는데 아이를 낳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고 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니에게 편하게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인상도 편했고 MC가 되고 나서 제게 기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의지하고 있다. 제가 옷으 벗으려고 하면 말려주고 따뜻한 언니”라고 치켜세웠다.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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