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Z세대 72% 임원 승진 관심…주 6일 근무도 괜찮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의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높은 책임과 업무 강도로 임원 승진을 기피할 것이라는 기존 인식과 다르게 Z세대 중에서도 이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성장의 기회라는 점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승진을 원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보너스였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978명을 대상으로 '주 6일제 임원으로 승진' vs '주 4일제 사원으로 남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원으로 승진'을 선택한 비중이 54%로 더 높게 나타났다. '사원으로 남기'는 46%였다.
Z세대의 72%는 '임원 승진 욕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을 희망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보너스'가 6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능력에 대한 인정'이 25%, '리더십 등 개인 역량 발전'이 8%였고, 이외에 △사내외 큰 영향력(3%) △큰 의사결정 권한(3%) 순이었다.
반대로, '임원 욕심이 없다(28%)'라고 답한 경우에는 이유로 '워라밸 실현의 어려움(3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성과에 대한 압박'이 18%로 뒤를 이었고, '치열한 경쟁에 대한 거부감(17%)'과 '업무 성과 외 인맥 등 관리(17%)'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높은 직급과 명예에 관심 없음(14%)'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높은 책임과 업무 강도로 임원 승진을 기피할 것이라는 기존 인식과 다르게 Z세대 중에서도 이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성장의 기회라는 점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승부수는 'AI 턴키'
- 이재용 회장,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기술 협업 수위 높인다
- 1503개 공공 서비스, 정부24로 합친다
- 'AI 탑재' 애플… 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복귀
- 샤오미 중저가폰 '포코', 韓 상륙 초읽기
- [네이버 쇼핑톡톡] '캠핑에서 물놀이까지' 여름나기 필수템, 네이버에서 준비해보세요
- 美 의회, '티베트 中 영토 불인정' 법안 가결
- '비수술 성전환' 수영선수, 국제대회 여자부 경기 못 나간다
- '백주 대낮' 도로에 나타난 '알몸 라이딩' [숏폼]
- “싹 다 잡아들여”…2기 정부 출범한 엘살바도르의 '초대형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