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LG엔솔 배터리 시장 진출 소식에 민테크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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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테크가 서비스형 배터리(BaaS, 이하 바스) 시장 진출 소식 등에 따른 기대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하는 '바스 공동협의체'가 오는 18일 출범한다는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삼성SDI·SK온·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민테크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민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기반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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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으로 민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1240원(14.03%) 오른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13일 만에 1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하는 '바스 공동협의체'가 오는 18일 출범한다는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삼성SDI·SK온·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민테크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바스는 쉽고 빠르게 전기차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서비스형 배터리를 뜻한다.
민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기반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한 업체다. 민테크가 개발 중인 배터리진단시스템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EIS 기술을 탑재하는 방식이다. BMS를 수시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진단의 신뢰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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