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 여성병원, 국산로봇복강경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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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복강경수술과 관련해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퀸즈파크 여성병원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산부인과 영역 국산로봇복강경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원가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복강경수술'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 울산, 경남 대학병원 교수와 산부인과 전문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2가지 세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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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복강경수술과 관련해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퀸즈파크 여성병원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산부인과 영역 국산로봇복강경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퀸즈파크 여성병원의 경우 지난 2021년 국내 여성병원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하고, 부인과 영역 최다 로봇수술을 달성했다. 수술 성공률 역시 100%, 개복 전환률 0%다.
‘개원가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복강경수술’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 울산, 경남 대학병원 교수와 산부인과 전문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2가지 세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배종운 퀸즈파크 여성병원 대표원장은 ‘심부자궁내막증의 수술적치료’를 주제로 수술 사례를 공유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진석 퀸즈파크 병원장은 ‘Pelvic Floor Restoration’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발표를 바탕으로 의료진간 최신지견 공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향후 병원은 관련 분야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로봇수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진석 퀸즈파크 여성병원 병원장은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상의 산부인과 수술법을 개발·적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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