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공장서 옛 연인 흉기에 찔린 여성 숨져

차승은 2024. 6.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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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옛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친 여성이 사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옛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 A씨에 대한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바꿔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양주의 한 공장에서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은 A씨의 과거 직장 동료이자 연인 관계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는 과정에서 앙심을 품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양주 #공장 #교제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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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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