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물풍선 등 도발 기관별 효과적 대응 방안 논의

김영희 2024. 6.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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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본부장 김명수 합참의장)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최근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와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안전대책을 통합방위 차원에서 각 기관이 능동적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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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태세 상반기 평가회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통합방위본부(본부장 김명수 합참의장)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최근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와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용산 합참 청사에서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방공 자동화 경보전파체계 구축,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등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실효성 있는 국민안전 대책 조속 마련을 위한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화랑훈련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보장과 비상시 국가총력전 차원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안전대책을 통합방위 차원에서 각 기관이 능동적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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