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캄보디아 직항 노선 취항 추진

[KBS 제주]제주도와 캄보디아가 관광, 문화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훈 마넷 총리를 예방하고 관광과 문화, 1차산업 등으로 교류를 다각화하고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제주와 캄보디아를 잇는 직항노을 취항하고 앙코르와트 등 캄보디아 세계문화유산, 제주 4·3과 킬링필드 등 역사, 문화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 흑돼지 수출 등 경제적 협력 방안도 논의했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