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차도서 덤프트럭·경차 '쾅' 여성운전자 부상…50분간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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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지하차도에서 덤프트럭과 부딪힌 경차가 전도돼 약 50분간 차량 흐름에 차질이 빚어졌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쯤 서구 가정동 편도 3차로의 지하차도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덤프트럭과 40대 여성 B 씨의 레이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레이 차량이 옆으로 쓰러져 B 씨가 다쳤다.
사고 직전 A 씨는 편도 3차로 중 2차로를 주행 중이었고, B 씨는 3차로를 달리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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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지하차도에서 덤프트럭과 부딪힌 경차가 전도돼 약 50분간 차량 흐름에 차질이 빚어졌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쯤 서구 가정동 편도 3차로의 지하차도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덤프트럭과 40대 여성 B 씨의 레이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레이 차량이 옆으로 쓰러져 B 씨가 다쳤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가벼운 부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편도 3차로 중 2차로 1개 차선의 통행을 약 50분간 통제하면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사고 직전 A 씨는 편도 3차로 중 2차로를 주행 중이었고, B 씨는 3차로를 달리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을 위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살피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는 파악 중이다"며 "B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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