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제주개최 '삼다수 골프' 제주선수 선발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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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속에 제주 개최가 확정된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14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CC에서 개최된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본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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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은 7월 열려…지역 유망주와 프로선수 참가
우여곡절 속에 제주 개최가 확정된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14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열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원인 올해 삼다수 마스터스에는 구름같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박성현 프로와 2023 LPGA 신인왕에 빛나는 유해란 프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디팬딩 챔피언 임진희 프로가 출전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고진영 프로와 유해란 프로가 제주삼다수 지투어 인비테이셔널 스크린 매치를 열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본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를 주고 있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은 다음 달 1일 블랙스톤 제주CC(동코스,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프로 3명과 아마추어 3명을 선발해 본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도를 1년 이상 주소지로 두고 있어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이나 도민의 자녀여야 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고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개발공사와 KLPGA(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1번쨰를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당초 제주개발공사가 수도권 개최를 추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기존대로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개발공사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기 때문이라는 논리를 내세웠지만 정작 연간 100만 톤 이상의 생명수를 내어주는 제주도민은 외면하고 도민환원 약속도 어긴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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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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