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내가 뭘 잘못했는데"…최병길은 전처 감싸기

김지원 2024. 6. 1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렸다.

13일 오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달라. 한때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진짜 너무 비호감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최 감독과 서유리는 지난 3일 이혼 조정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서유리 SNS 갈무리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렸다.

13일 오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2일 전남편 최병길 감독이 이혼 후 첫 공식 석상인 영화 '타로' 스페셜 간담회에서 심경을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 감독은 당시 "아시겠지만 저한테도 의지가 꺾인 순간이 많았다"며 "지금은 다시 의지를 찾고 싶은 여정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이혼 심경을 전했다.

최병길 감독/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앞서 최 감독은 타로의 해외 25개국 선판매 소식을 SNS에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달라. 한때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진짜 너무 비호감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본 최 감독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답글을 달았다.

최 감독과 서유리는 지난 3일 이혼 조정을 마쳤다. 최 감독의 영화 '타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