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대, SK행복나눔재단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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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전문 플랫폼 교육지대는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세상파일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를 위한 기업 연합 장애인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지대는 지난 28일 훈련생들을 초청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지대는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힌 훈련생을 대상으로 7월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채용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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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내신 전문 플랫폼 교육지대는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세상파일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를 위한 기업 연합 장애인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지대는 실질적인 고용 절차를 통해 직무에 맞는 인재를 채용한다.
고용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지대는 지난 28일 훈련생들을 초청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연혁, 조직 구성 등의 회사 소개 △채용 포지션 및 프로세스 안내 △인사 담당자와의 Q&A 시간 △복리후생 소개 △취업 선배의 회사 적응 노하우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훈련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대면하여 필요한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근무 시 필요한 자격증, 오피스 능력 등 입사 서류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이 많았다. 교육지대 경영지원실은 입사 후 장애 청년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개별 역량에 따른 업무 지원에 관해 설명했다.
탐방이 끝난 후, 훈련생들은 "임직원을 위한 체계화된 복리후생과 조직문화를 듣고 나니 교육지대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채용 포지션과 직무 적응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의사가 생겼는데, 교육지대에 지원자가 가장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는 소감을 남겼다.
우희철 교육지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대는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힌 훈련생을 대상으로 7월 중 서류 심사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채용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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