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노르마와 손잡고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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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양자 보안과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인 ㈜노르마와 손잡고,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양자와 인공지능(AI) 연구를 중심으로 한 협력을 통해 국내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노르마 정현철 대표 역시 "양자 AI 컴퓨팅 센터는 경제와 과학,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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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 하드웨어 개발 및 상용화 등 6개 분야 협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양자 보안과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인 ㈜노르마와 손잡고, 국내 최초 양자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서 GIST 총장 임기철과 교학부총장 김상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자 컴퓨팅 기술의 국내 상용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양자 AI 컴퓨팅 센터 구축을 통해 암호 해독, 초고속 데이터 검색, 양자 시뮬레이터, 양자 머신러닝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르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GIST와 협력할 계획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양자와 인공지능(AI) 연구를 중심으로 한 협력을 통해 국내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노르마 정현철 대표 역시 “양자 AI 컴퓨팅 센터는 경제와 과학,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양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양자 컴퓨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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