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노인 활동비 지원" 조례 제정 나선 제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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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에게 활동비와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든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정임(제천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천시 청소 행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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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에게 활동비와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든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정임(제천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 도모, 안정적인 수집 활동 지원, 복지증진, 자원재활용 촉진 등을 위한 규정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으로, 시는 이들에게 야간 식별이 가능한 개인보호 안전장비와 재활용품 수거 활동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천시 청소 행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6월21~7월11일 입법예고를 거쳐 7월 중 열릴 제338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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