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국선수 해먼즈 영입 발표…"내외곽 가리지 않는 공격 옵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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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외국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 KT는 14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외국선수 레이숀 해먼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KT는 지난 시즌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 외국선수 조합으로 한 시즌을 치렀다.
시즌 종료 후 KT는 두 외국선수와 모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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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T가 외국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 KT는 14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외국선수 레이숀 해먼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KT는 "최근까지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했고, 스몰포워드부터 센터까지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이 있으며 1대1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내외곽에서도 슛 능력이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해먼즈는 지난 시즌 러시아의 아브토도르 사라토브에서 뛰며 41경기 출전 평균 26분 9초 동안 16.2점 3점슛 1.0개(성공률 37.1%) 6.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06cm라는 높은 신장을 가진 포워드형 외국선수다.
KT는 지난 시즌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 외국선수 조합으로 한 시즌을 치렀다. 포워드 외국선수였던 배스는 54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41초 동안 25.4점 3점슛 2.5개(성공률 35.8%) 10.9리바운드 4.6어시스트 1.8스틸로 맹활약했다. 득점왕과 베스트5 역시 그의 몫이었다.
에릭은 50경기에서 평균 8분 38초 코트를 누비며 4.6점 3.5리바운드 0.4어시스트. 시즌 내내 부진한 활약을 보이며 교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결국 시즌을 완주했다. 시즌 종료 후 KT는 두 외국선수와 모두 결별했다.
KT는 이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도 조용한 오프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해먼즈 영입으로 오프시즌 첫 소식을 전했다.
#사진_KT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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