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구 증가세 유지…5개월만에 487명 늘어

연종영 기자 2024. 6. 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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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주민등록인구가 5개월 만에 480여 명 증가했다.

1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을 보면 5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인구는 8만6741명으로 2023년 말 8만6254명보다 487명 늘었다.

5월 말 기준이긴 하지만 올해까지 합치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유지 중이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청주시와 진천군 두 곳인데, 청주시의 5개월간 증가한 인구수는 383명으로 진천군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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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 주민등록인구가 5개월 만에 480여 명 증가했다.

1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을 보면 5월 말 기준 진천군 주민등록인구는 8만6741명으로 2023년 말 8만6254명보다 487명 늘었다.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17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 전년 대비 44명 감소할 때 바닥을 찍은 뒤 2007년부터 증가세로 반전됐다.

5월 말 기준이긴 하지만 올해까지 합치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유지 중이다.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청주시와 진천군 두 곳인데, 청주시의 5개월간 증가한 인구수는 383명으로 진천군보다 적다.

군은 출생아 수 변화에 더 주목하고 있다. 2024년 5월 말 기준 진천군 출생아 수는 213명으로 청주시(1971명), 충주시(365명)에 이어 도내 3위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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