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 고교생 의과 대학 진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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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의대 입학을 원하는 경북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전국 의대 입학 인원 확대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지와 강화 등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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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의대 입학을 원하는 경북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전국 의대 입학 인원 확대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지와 강화 등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을 돕기 위해 도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모의고사 '대박 예감 경북 수능 마중물'을 시행하고, 마무리 대비 수능 교재 지원, 단위 학교 교사들이 직접 개설하는 야간 수능 심화 특강 등도 함께 운영한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확대됐지만, 2024학년도에 비해 2025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 내지 강화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게 까다로워졌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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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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