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5연승 상승세’ 전주시민축구단, K4리그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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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전주시민축구단이 이번 주말 K4리그 1위를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은 15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C구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과 '2024 K4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리는 전주시민축구단과 전북현대모터스B팀과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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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홈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전주시민축구단이 이번 주말 K4리그 1위를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은 15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C구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과 ‘2024 K4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전주는 현재 승점 22점(6승 4무 1패)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3점)과의 승점차는 1점에 불과하다.
분위기도 좋다. 전주는 지난 8일 진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에서 승리, 홈 최다연승 기록을 5경기로 갈아치웠다. 리그 무패 경기 수도 9경기로 늘렸다.
전주는 전북을 상대로 승리해 K4리그 1위와 10경기 연속 무패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공격에서 오태환과 김도형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퍼부을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이학선, 신윤호, 김현, 서명식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
수비는 여재욱과 김창수, 장순혁, 이강원이 선발 출장하며, 골문은 김재환이 무실점에 도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다.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다”면서“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축구로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리는 전주시민축구단과 전북현대모터스B팀과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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