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 회복 조짐"…경기회복 흐름 확대

정연 기자 2024. 6.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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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경기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정부가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4일) '최근 경제동향 6월호'를 발표하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에 방한 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세계 경제는 지역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정세 불안,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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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경기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정부가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4일) '최근 경제동향 6월호'를 발표하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에 방한 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 올라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인 2.9%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정부는 최근 세계 경제는 지역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정세 불안,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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