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자동차부품 도장업체 화재 16시간째…건물 2동 전소(종합)

최창호 기자 2024. 6.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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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난 불이 16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14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지금까지 건물 2동과 합성수지 더미 1000여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피해가 났다.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119대원들은 인화성물질이 많아 폭발위험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80~90%가량 진화된 상태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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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난 불이 16시간 째 꺼지지 않고 있다.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2024.6.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3일 오후 4시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 자동차부품 도장업체에서 난 불이 16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14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지금까지 건물 2동과 합성수지 더미 1000여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피해가 났다.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119대원들은 인화성물질이 많아 폭발위험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80~90%가량 진화된 상태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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