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중소의 기적? 기분 좋아, 우리의 자부심” [스타화보]

이민지 2024. 6.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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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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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에이티즈가 강렬한 시크함과 섹시미를 발산했다.

에이티즈가 발망과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7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발망의 2024 프리폴 컬렉션을 착용, 쿨하고 시크한 동시에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티즈는 빌보드200차트 1위를 차지하고,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올라 놀라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증명한 팀. 리더 홍중은 “첫 주차 공연을 할 때 저희가 관객으로 보러갔던 아티스트분들이 2주차에 저희 공연을 보러 와 주시는 걸 보면서 저희가 이런 페스티벌에 잘 맞는 그룹이 될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고, 민기는 “제이 발빈, 더 로즈, 블래스트 등 많은 분들이 보러와 주셨다”며 덧붙였다.

데뷔 6년 차, 중소기획사 출신으로 전례 없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에이티즈는 실력으로 승부한 팀이다. 각자에게 성공의 이유를 묻자, 흥미로운 답이 돌아왔다. 홍중은 “과감하고 두려움 없는 행보”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멤버들도 회사도 음악에서나, 행보에서나 거침이 없었어요. 데뷔 4개월만에 월드 투어를 갔고, 팬데믹 때문에 공연이 취소될 지라도 일단 출국했습니다. 도전이 다이나믹한 성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우영은 “악바리 근성”을 강조하며 “멤버들 전부 욕심이 많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배우고 달려나가려고 해요. 저는 욕심이 정말 중요하고 좋은 동기라고 생각해요. 남의 것을 빼앗는 욕심이 아닌, 나 자신의 실력을 키우려는 욕심”이라 설명했다. 성화는 “저희는 무대가 정말 간절했어요. 당장 내일도 못 나갈 수 있는 음악 방송, 짧게 잘릴 수도 있는 무대들… 어떤 무대든 너무나 절실했고, 최선을 다하려는 저희의 신념이 전달이 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산은 “저희보다 연습량이 많은 팀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 누구보다 무대가 절실했다는 것. 그것만큼은 어떤 아티스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 민기는 “에이티즈만의 색깔이 뚜렷하다는 것이 시장에서 통한 점”이라며 “두 시간 공연을 보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느껴질 정도로 공연의 스토리텔링이 있고 무대 에너지가 좋기 때문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고 여상은 “멤버들끼리 형제처럼 지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 것”을 이유로 꼽기도 했다.

그런 그들에게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은 어떨까? 윤호와 종호는 “기분 좋죠. 저희의 자부심이니까요”라고 입을 모아 말했고, 홍중은 “저희와 비슷하거나 더 작은 규모의 회사들에서도 굉장히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대형이 아닌 회사에서도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여상은 “정말 험난한 길이었는데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다 같이 걸어와준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준 에이티니에게 고마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니 10집 을 발매하며 ‘TREASURE’, ‘FEVER’, ‘THE WORLD’에 이어 네 번째 테마를 시작한 에이티즈는 “여태까지 에이티즈는 3개의 시리즈를 거치면서 어떤 장르에 대입을 해도 에이티즈만의 스타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왔어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선 저희의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같은 순간들을, 더 다양한 음악과 메세지로 들려 드릴 것”이라는 홍중의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들은 케이팝 신에 어떤 팀으로 남고 싶을까. 홍중은 “불가사의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미친 폼’의 가사처럼, 불가사의한 놈들이 되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시 봤을 때도 여전히 흉내내기도 어렵고,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산은 “저흰 야심이 큽니다. ‘미친 폼’ 가사처럼 ‘달나라까지’ 가고 싶어요”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에이티즈의 화보와 팀으로서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해 진솔하게 술회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7월호는 2024년 06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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