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 명칭변경

송이라 기자 2024. 6. 14.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로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명칭 변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으로 변경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로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기간이나 조건 없이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1조 129억 원을 기록했다. 총 보수가 연 0.0098%로 국내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누적 수익률은 상장일부터 6월 13일까지 연 3.661%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국내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명칭 변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이라 기자 elalal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