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꽃집 비닐하우스서 불…60대 주인 화상

김샛별 기자 2024. 6.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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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14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꽃집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꽃집 주인 A씨(64)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4분 만인 오전 3시18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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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14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꽃집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2시14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꽃집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꽃집 주인 A씨(64)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2개동과 집기류가 모두 타 5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화재 당시 이곳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4분 만인 오전 3시18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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