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분기 메가세일 객단가 40% 증가…쌀·커피믹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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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2분기 메가세일'의 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객단가)이 1분기 메가세일 대비 40% 증가했으며 노트북과 함께 쌀과 커피믹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달 1∼12일 진행한 2분기 메가세일에 참여한 파트너사의 평균 거래액이 3월에 진행한 1분기 메가세일 대비 36% 증가했고, 판매 건수 또한 26% 늘었다고 강조했다.
위메프는 3분기 메가세일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내달부터 모집하고, 압도적인 물량과 단독 혜택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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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위메프는 '2분기 메가세일'의 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객단가)이 1분기 메가세일 대비 40% 증가했으며 노트북과 함께 쌀과 커피믹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달 1∼12일 진행한 2분기 메가세일에 참여한 파트너사의 평균 거래액이 3월에 진행한 1분기 메가세일 대비 36% 증가했고, 판매 건수 또한 26% 늘었다고 강조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LG노트북과 LG울트라PC가 각각 14억원, 13억원어치 팔렸다.
또 황금미가 쌀과 맥심 커피믹스가 각각 1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카테고리별로는 공연·티켓 거래액이 1분기 행사 대비 7배(611%) 늘었고, 계절가전(159%)과 수영·수상레저(123%), 캠핑·낚시(105%) 부문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공연·티켓 부문에서는 K-팝 그룹 인피니트의 팬미팅 티켓을 중심으로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자니아 티켓이 많이 팔렸다.
위메프는 3분기 메가세일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내달부터 모집하고, 압도적인 물량과 단독 혜택을 준비하기로 했다.
위메프 마케팅캠페인실 서울 실장은 "메가세일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동반성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 고객 부담을 덜고 파트너사에 실질적 수익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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