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길어도 문서 딱"…네이버 생성형AI 검색 '스마트블록' 정식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 블록'을 정식 출시했다.
스마트블록의 생성형 AI는 검색어 의도·맥락을 해석하고 적합한 순서에 따라 문서들의 랭킹을 재조정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마트블록에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의 문서 랭킹 모델을 지속 개선해 더 좋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반 문서 랭킹 모델 지속 개선할 것"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 블록'을 정식 출시했다.
네이버는 14일 서치&테크(Serch&Tech) 게시판을 통해 스마트 블록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월 11일 베타서비스를 도입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네이버는 그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랜덤으로 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타서비스 때와 서비스 내용은 같다"며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노출한 스마트 블록 기능이 이번에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검색 서비스에 적용해 장문으로 질의를 해도 단어 간 맥락을 파악해서 더 적합한 문서를 찾아준다"며 "원하는 콘텐츠를 집중 탐색하는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다른 탭을 선택해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거나 다른 검색어를 입력해 더 많은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블록의 생성형 AI는 검색어 의도·맥락을 해석하고 적합한 순서에 따라 문서들의 랭킹을 재조정한다. 주요 문서(블로그·카페·동영상 등) 출처·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새 블록 내에서 적합도에 따라 함께 순서를 매기는 방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마트블록에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의 문서 랭킹 모델을 지속 개선해 더 좋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