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안나린, 마이어 클래식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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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차 안나린(28·메디힐)이 공동 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첫 승 기대를 부풀렸다.
안나린은 선두 앨리슨 리(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첫 승 기대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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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차 안나린(28·메디힐)이 공동 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첫 승 기대를 부풀렸다.
안나린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안나린은 선두 앨리슨 리(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첫 승 기대를 부풀렸다.
안나린은 최근 심심찮게 대회 초반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그 활약이 우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달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6타를 몰아치며 공동 3위에 올랐으나 결국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고 지난주 열린 숍라이트 LPGA클래식에서는 첫날 7타를 줄인 데 이어 둘째날 1타를 더 줄이며 또 한번 3위에 올랐으나 결국 공동 6위로 끝마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2위에 오르며 자신의 LPGA투어 데뷔 첫 승이자 한국 선수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또 한번 마련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금까지 9개 대회가 열리는 동안 이미림(34·NH투자증권), 김세영(30), 유소연(34) 등 한국 선수 3명이 우승한 바 있다.
특히 안나린은 이날 그린을 단 3차례만 놓치는 날카로운 샷감으로 노보기를 이뤄냈고 퍼트도 28개로 끊는 준수한 마무리로 5타를 줄였다.
선두는 앨리슨 리(미국)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안나린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뒤로 안나린을 비롯해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다승을 올린 브룩 헨더슨(캐나다),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제니퍼 컵초(미국) 등 9명이 공동 2위에 올라 남은 대회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김인경(36)이 3연속 버디를 잡는 활약 속에 이날 4타를 줄여 신인상 경쟁 1위를 달리는 가브리엘 러펠스(호주) 등 10명과 공동 1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2타로 공동 68위에 그쳤고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첫 홀부터 기록한 더블 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4타를 잃으며 4오버파 76타 공동 132위로 컷 탈락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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