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박물관, 이집트 전문가들과 ‘박물관 접근성·포용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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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13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이집트 위원회와 함께 '포용적 박물관을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국립항공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파주관), 이집트 측에서는 관광유물부 박물관 부문, 대이집트박물관, 국립이집트문명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물관의 접근성·포용성 사례 및 정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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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13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이집트 위원회와 함께 ‘포용적 박물관을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양국 학예인력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국립항공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파주관), 이집트 측에서는 관광유물부 박물관 부문, 대이집트박물관, 국립이집트문명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물관의 접근성·포용성 사례 및 정책을 논의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에이블’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개방형 수장고 시스템을 각각 소개했다.
이집트 측에서는 관광유물부 박물관 부문에서 특수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는 시각장애인, 세계 최대 단일 문명박물관이 될 대이집트박물관의 접근성 담당 국장이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이집트 박물관 간 첫 번째 학술 교류 행사다.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국립항공박물관은 전 국민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낮은 문턱의 박물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집트와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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