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 18일 개최…25팀·660명 참가

홍정명 기자 2024. 6.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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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18일 오전 11시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상을 받은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9월4~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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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18일 오전 11시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7팀 441명과 초등부 8팀 219명 등 총 25팀 660명이 출전한다.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금상 4팀, 은상 4팀, 우수상 13팀과 지도교사상 2명을 시상한다.

대상과 금상에는 도지사상을, 최우수상과 은상에는 도교육감상을, 우수상에는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대상을 받은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9월4~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제주도 현장학습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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