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승촌파크골프장 18→36홀 확장···30일까지 무료 개장

정예지 기자 2024. 6.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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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확장공사를 마친 승촌파크골프장을 오는 30일까지 무료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촌파크골프장은 지난 2022년 광주 남구 승촌동 588-47번지 일원에 2만 527㎡, 18홀 규모로 문을 열었다.

남구는 승촌파크골프장을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뒤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건강 놀이터로 자리 잡은 승촌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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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승촌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모습. 광주 남구 제공
[서울경제]

광주 남구는 확장공사를 마친 승촌파크골프장을 오는 30일까지 무료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촌파크골프장은 지난 2022년 광주 남구 승촌동 588-47번지 일원에 2만 527㎡, 18홀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역 노인들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승촌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연간 이용객(1~3월 휴장기 제외)은 2만 9651명에 달했다.

이에 광주 남구는 이용 수요 해소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18홀에서 36홀로 확장 공사를 마쳤다.

새 단장을 마친 파크골프장은 오는 30일까지 무료 개장한다. 이후 성인 이용료(4시간 사용 기준)는 2000원, 청소년 이하는 1000원이다. 8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광주광역시 남구 체육시설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승촌파크골프장을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뒤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건강 놀이터로 자리 잡은 승촌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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