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상휘, "방송3법 한마디로 민주당 좋아하는 '수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시동을 건 '방송3법'에 "민주당에서 좋아하는 과일 '수박'처럼 겉과 속이 다른 법"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정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KSB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근본적으로 방송 장악을 위한 3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의원은 "방송장악 3법의 이 내면에 깔린 큰 그림은 궁극적으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시동을 건 '방송3법'에 "민주당에서 좋아하는 과일 '수박'처럼 겉과 속이 다른 법"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정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KSB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근본적으로 방송 장악을 위한 3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겉으로는 방송의 자율·공정·객관성을 이야기하지만 뒤로 보면 민주노총·언론노조와 함께 방송 장악을 하고 얘네들의 정치적인 선동기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그런 어떤 의지가 굉장히 내포가 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방송장악 3법의 이 내면에 깔린 큰 그림은 궁극적으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있다"고 말했다.
만일 국회에서 방송3법이 통과되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민생법 같은 경우에 재의요구권 남발하게 되면 대통령이 욕을 먹겠지만, 이건 민생하고 관계가 없고 이해 충돌이 되는 법이다. 재의요구권을 해야한다"고 답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