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CD 1년물 금리 추종 ETF 명칭 변경..이벤트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6.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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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자들에게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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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자들에게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상품의 순자산은 1조129억원으로 지난 2월 6일 신규 상장한 지 4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수익률은 연 3.661%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명칭 변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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