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만나"…'원더랜드' 탕웨이·박보검, 부산 간다

조연경 기자 2024. 6.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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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박보검이 부산으로 향한다.

지난 5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가 개봉 2주 차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설레임을 자아내고 있다.
15일과 16일 진행되는 부산 무대인사에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박보검이 참석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극 중 어린 딸을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를 펼친 탕웨이, 밝고 따뜻한 AI 태주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현실 태주로 1인 2역에 도전한 박보검, '만추' 이후 오랜만에 장편 영화를 선보인 김태용 감독은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낌 없는 팬 서비스로 짧지만 뜻 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원더랜드' 팀은 15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CGV 서면,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16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CGV 서면삼정타워,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을 차례로 찾는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호평 속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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