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합병 앞둔 이마트에브리데이, 창사 첫 희망퇴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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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자회사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창사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전날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오는 7월 이마트와 합병을 앞둔 변화의 시기에 직원 개개인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을 지원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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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자회사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창사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전날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자는 15년 이상 근속한 매니저 이상 직원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근속 25년 이상일 경우 기본급 44개월, 근속 15~24년일 경우 33개월 상당의 특별 퇴직금을 받는다. 여기에 전직지원금 2800만원, 퇴직 후 10년 간 에브리데이 쇼핑 할인 혜택 등을 공통 제공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는 2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0일자로 퇴직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오는 7월 이마트와 합병을 앞둔 변화의 시기에 직원 개개인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을 지원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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