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본인 저격한 '전처' 서유리 감쌌다 "너무 미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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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감독이 누리꾼으로부터 비난받은 '전처' 성우 서유리를 감쌌다.
누리꾼이 지칭한 성우는 최 감독의 전처인 서유리로 추정된다.
최 감독과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최 감독을 저격했고, 최 감독은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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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감독이 누리꾼으로부터 비난받은 '전처' 성우 서유리를 감쌌다.
최 감독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타로'가 해외 25개국에 선판매된 소식을 전했다.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은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달라. 한때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진짜 너무 비호감 되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이 지칭한 성우는 최 감독의 전처인 서유리로 추정된다.
이에 최 감독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답글을 달았다.
최 감독과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최 감독을 저격했고, 최 감독은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이혼 조정을 마무리하면서 서로를 향한 비난을 멈췄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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