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깨끗한 물을" 보령시, 창동정수장 개량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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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부터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을 진행해왔고 이달 준공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개량공사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성주산의 정기가 스며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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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부터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을 진행해왔고 이달 준공했다.
국비 165억 원과 시비 164억 원 등 총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 착수정 2지와 혼화·집·침전지 4지 등 상수도 정수 시설물을 전면 개량했다.
지난 1992년 건설된 창동정수장의 기존 노후시설 전면 개량과 현대화 설비 도입 등으로 정수능력이 1일 최대 1만 3000t으로 향상됐다.
아울러 원수 특성 및 장래 수질 악화에 대비한 정수 수질의 안정성이 확보돼 주거생활환경과 보건위생 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개량공사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성주산의 정기가 스며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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