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우즈베키스탄서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 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또 중앙 아시아 최대 인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과의 고용 협력 등이 다뤄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 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자원 부국으로 금, 동, 우라늄, 텅스텐 등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했다. 또 중앙 아시아 최대 인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과의 고용 협력 등이 다뤄진다.
또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지역,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기후·환경, 과학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훼손 시신' 양광준 동문 "착한 성향…후배에게 따뜻했어 충격"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