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의대 맞춤형 진학·수능최저학력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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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경북지역 의료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해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지원과 함께 수능최저학력 지원 체계를 연중 가동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확대됐지만, 2024학년도에 비해 2025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 내지 강화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게 까다로워졌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대학 진학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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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경북지역 의료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해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지원과 함께 수능최저학력 지원 체계를 연중 가동한다.
교육청은 먼저 2025학년도 전형과 의료계열 입학전형 변화에 대한 대학들의 분석을 담은 자료집을 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명회와 학부모, 학생들과의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까지는 1:1 의료계열 상담을 진행한다.
또 의료계열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합격가능권 파악과 지원 가능성 분석을 위한 의료계열 입학 결과 자료집도 만들어 배부하기로 했다.
4개 권역으로 나눠 상담실도 운영해 상시 진학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11월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열어 2026학년도 의료계열 지원 희망 학부모에 대한 연수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도내 교사들이 제작한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마무리 대비 수능 교재도 지원한다.
학교 교사들이 개설하는 야간 수능 심화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확대됐지만, 2024학년도에 비해 2025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 내지 강화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게 까다로워졌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대학 진학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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