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뚜기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JIN & JINY)' 16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 포스터. [사진=오뚜기 제공]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인원은 약 584명에 달한다.

이번 기수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진라면을 사랑하고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데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유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2일 발표된다.

16기는 7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한 팀당 3~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된다.

최종 선발된 진앤지니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 △팀 활동 창작지원비 지급 △오뚜기 라면 월별 지원 △오뚜기 광고·마케팅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오뚜기 공장 견학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