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데이터 표준화 및 민간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공사가 공항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항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공항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여 고품질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데이터 표준화 및 민간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공사가 공항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항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공항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여 고품질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공사는 현재 운항정보, 주차정보, 공항코드 등 민간에 제공되는 용어가 상이해 전국공항 단위의 앱·웹 서비스 구현의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 신규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서비스의 용어를 표준화해 민간의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찾아가는 민간기업 인터뷰를 통해 신규 공항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데이터기반 공항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민간의 창업 지원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 개방성과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공항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양 공사의 데이터 칸막이를 없애고,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공항이용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뒤 석유서 수영” 하루 800만 배럴씩 남는다는 석유
- “하루 두끼 버릇되면 내일은 못버텨”… 빵 1개로 버티는 노인들[밥 굶는 노인들]
- “멀쩡한 애 입원시키는 사람들” 아동병원 휴진 불참에 의협회장 한 말
- “여대생 성관계 후 2년 만에 임원” 머스크 엽기 성추문
- 남편 시한부 판정받자, 그 충격에 3일만에 먼저 아내가…
- “교수와 학생 성관계 안돼”…강력 단속 나선 이 대학
- 지하철서 옆자리 승객에 기대 잠든 채 사진 찍힌 이준석
- “차라리 죽여줘”…문신남 2000명이 끌려간 이 감옥은?
- 홍준표 “검찰, 짜깁기 수사로 이재명 기소했다면 조직 궤멸”
- ‘야인시대’ 배우, 실제 조직 보스였다… “주먹세계서 나를 스카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