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곽동연, 6년만 日팬미팅 개최
조연경 기자 2024. 6. 14. 09:48
'눈물의 여왕'으로 글로벌 주목도를 높인 곽동연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곽동연은 내달 28일 오후 5시 도쿄 카츠시카 심포니 힐즈 모차르트 홀에서 2024 곽동연 일본 팬미팅 'HEARTS(하츠)'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곽동연의 공식 팬클럽명인 '심장곽동'에서 의미를 가져와 팬들의 마음과 마음, 그리고 곽동연의 마음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곽동연의 일본 팬미팅은 지난 2018년 방영 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흥행으로 생애 처음 일본 팬들을 만난 후 무려 6년 만이다. 곽동연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 24.8%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3세 홍수철 역을 맡아 작품의 신드롬급 인기를 함께 견인했고, 이는 글로벌 인기로 이어졌다.
이번 팬미팅은 '눈물의 여왕' 뿐 아니라 '빈센조' '가우스전자' '빅마우스' '괴이' '구르미 그린 달빛' 등 곽동연 출연작에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곽동연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도 연습 중이다"라고 알려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2024 곽동연 일본 팬미팅 'HEARTS(하츠)'는 20일까지 팬클럽 사이트에서 일본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접수를 진행하고, 일반 관객들을 위한 1차 예매는 24일 로손티켓에서 시작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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