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최초 루마니아 방문…폴란드와는 방산협력 논의

옥승욱 기자 2024. 6. 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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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부장관으로는 최초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 및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 장관은 우선 17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를 방문해 안젤 틀버르(Angel TÎLVĂR )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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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일 루마니아및 폴란드 방문
루마니아에서 국방장관회담 개최
폴란드선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현지시각) 제21차아시아안보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2024.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부장관으로는 최초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신 장관은 이번 출장에서 폴란드도 찾아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 및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 장관은 우선 17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를 방문해 안젤 틀버르(Angel TÎLVĂR )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Ion-Marcel CIOLACU)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폴란드를 방문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Kamysz)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제2차 한·폴란드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또한 FA-50 전투기가 배치돼 있는 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신 장관은 두 국가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협력 외에 한반도 및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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