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장서 불... 스프링클러로 자체 진화

최승한 2024. 6.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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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파이낸셜뉴스] 14일 오전 2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57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공장에는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불은 3층 공정 라인에서 발생했으며 열탕기가 과열돼 불이 시작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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