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 돕는다…최대 900만원 지원

서장원 기자 2024. 6. 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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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4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선정한 180개 사와 이번에 선정할 77개 사를 포함한 총 257개 사에 방송광고 제작, 송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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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7월 2일까지 공모
2024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 사업 공모 포스터.(방통위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4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함께 지역·중소 방송사의 방송광고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비용의 90% 범위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 광고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총 77개 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비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56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21개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평가점수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선정한 180개 사와 이번에 선정할 77개 사를 포함한 총 257개 사에 방송광고 제작, 송출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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