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지구’, 극악의 난도…육준서 “나를 비워내고 또 채울 수 있었다” 과연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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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대 UDT 출신 김민준X육준서의 피오르 정복기!
▶ 김민준X육준서, 아찔한 높이의 수직 절벽에 매달리는 ‘비아 페라타’ 도전!
채널A 신규 프로그램 ‘강철지구’가 오는 15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철지구’는 지구가 품은 웅장한 대자연의 속살을 찾아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그 첫 번째 여정은 설국 속 피오르를 만나기 위해 노르웨이로 향한다. 노르웨이의 ‘강철로드’를 개척할 여행자로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의 김민준과 육준서가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태고의 세월을 통해 만들어져 지구의 속살 그 자체로 불리는 피오르. 그 중에서도 설국에 둘러싸인 피오르는 단연 최고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는데.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김민준과 육준서는 ‘비아 페라타’를 오른다. 비아 페라타는 우뚝 솟은 설산과 그 사이를 흐르는 웅장한 피오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라고. 아찔한 높이의 수직 절벽을 따라 한발씩 내딛던 두 사람은 절벽 끝에서 만난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민준과 육준서가 만난 노르웨이의 첫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김민준과 육준서는 노르웨이 3대 트래킹 코스 중 극악의 난도로 손꼽히는 트롤퉁가로 향한다. 성인 남자도 휘청일 정도의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두 사람은 산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김민준과 육준서는 험난한 1박 2일의 여정을 뚫고 트롤퉁가에 닿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철 여행자 김민준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대자연의 힘을 느끼며 순응하는 법과 함께 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육준서는 “광활한 대자연 한가운데 서서 나를 비워내고 또 채울 수 있었다”라며 “‘이게 강철지구다’라는 유행어가 나올 것 같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두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 너머의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철지구’만의 비현실적이면서도 생동한 현장을 기대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철 여행자들이 펼치는 대자연과의 한 판 승부,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강철지구’는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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