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자동차 배터리 공장‧화물트럭서 화재 잇따라

이찬선 기자 2024. 6.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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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51분께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4분 만인 오후 5시 35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지붕과 자동화 설비 10㎡가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7개가 소실됐다.

앞서 오후 2시 6분께는 당진시 합덕읍 도로상에서 대형 화물트럭 차량 바퀴에 불이나 14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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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3일 오후 4시 51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당진소방서 제공) /뉴스1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51분께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4분 만인 오후 5시 35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지붕과 자동화 설비 10㎡가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7개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앞서 오후 2시 6분께는 당진시 합덕읍 도로상에서 대형 화물트럭 차량 바퀴에 불이나 14분 만에 진화됐다.

트럭 화재는 과열로 인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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