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없나요"…옥천군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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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착한가격업소 챙기기에 나섰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착한가격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물품 지원과 시설개선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시행 방안을 설명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군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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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착한가격업소 챙기기에 나섰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착한가격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물품 지원과 시설개선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시행 방안을 설명했다.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후속 조치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착한가격업소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때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주께 감사하다"며 "업주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군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옥천에는 올해 신규 지정한 8곳을 포함해 33곳이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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