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유럽 전문 전시회에서 신항 배후단지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BPA는 올해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20여개 글로벌 기업과 1대 1 미팅을 하고 신항 배후단지 입지 여건과 입주 혜택 등 투자환경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TOC Europe 2024'는 유럽 최대 규모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BPA는 올해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20여개 글로벌 기업과 1대 1 미팅을 하고 신항 배후단지 입지 여건과 입주 혜택 등 투자환경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말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LX판토스와 디피월드 사례를 소개하며, 항만 배후단지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다.
BPA는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단지와 관련해 업종별 맞춤형 설명회를 갖고 투자 절차와 기준 자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장형탁 BPA 신항지사장은 "이번 TOC Europe 2024는 신항 배후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잠재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신항 배후단지가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